4차 산업혁명, AI 시대로도 대체할 수 없는 분야인 1:1 케어, 건강관리 분야를 전공한 것이 살면서 가장 잘 한 일이라 말씀하시는 핸썸가이~  장원석 교수님 을 만나봤습니다.
교수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재활트레이닝 전문가 장원석 교수입니다. 저는 운동건강학(학부), 건강관리(체육학 석사), 스포츠의학(이학 박사)을 전공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오직 손으로만 케어하는 수기치료(카이로프락틱)에 관심이 많아 이쪽 분야 공부만 하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저는 현재 한국체육대학교,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등 많은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고 2014년 9월부터 지금까지 도곡동에 위치한 ‘바른자세운동본부’ 대표를 역임하고 있습니다. 제가 관리했던 분들 중에 가장 생각나는 분은 세계적인 한류를 선도하는 ‘방탄소년단’,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재학생들로도 유명한 그 ‘방탄소년단’ 멤버들입니다.
그리고 저는 현재까지 교양프로그램(KBS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KBS2 ‘생생정보’, MBC ‘기분좋은날’, SBS ‘좋은아침’, MBN ‘엄지의 제왕’, YTN 라디오 ‘당신의 전성기 오늘’ 등)에 다수 출연하여 건강관련 정보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서는 ‘트레이닝론’과 ‘운동처방론’을 가르치고 있어요~~ 제 자랑이 많은 듯 하여 쑥스럽습니다.
어떨 때 가장 삶의 보람을 느끼시나요?저는 현재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체력단련실에서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시는 주무관님들 재활트레이닝 관리를 해드리고 있고, ‘바른자세운동본부’에서 목, 허리, 어깨 관련 질환 환자분들을 케어 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에서 스포츠의학, 재활운동관리학, 신체교정학, 운동치료학, 운동상해, 보완대체요법 등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에게 수업을 받았던 학생들이 나중에 직장인이 되어 저에게 배운 것을 토대로 직장에서 인정받고 잘나가게 되어 감사하다는 전화나 문자를 받을 때 뿌듯하고 보람을 느낍니다. 단순히 한 학기 수업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인연으로 학생들이 계속 연락하며 안부를 묻고 공부하다 모르는 부분을 물어보는 문자나 연락이 올 때도 보람을 느낍니다.
스포츠건강학과 학우님들에게 해주고 싶으신 말이 있으시다면?스포츠 및 건강관리 분야는 다양한 통증에 힘들어하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분야입니다. 이 분야는 AI로도 대체할 수 없는 분야이기에 미래에도 ‘블루오션’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이 분야에서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인체를 볼 수 있는 눈도 중요하지만 한사람 한사람의 원하는 need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전공은 정말 잘 선택 한거라 확신하며 이 분야만 보고 쭉 간다면 나중에는 분명히 만족할 만한 위치에 있을거라 자부합니다. 문제는 방향이지 속도가 아닙니다. 블루오션을 선택한 학우님들을 응원하며 축복합니다^^
어떤 분들에게 스포츠건강학과를 추천하고 싶으신가요?일단 자신의 적성과 맞아야 추천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측은지심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분이 배우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 건강에 관심이 많으신 분, 체육 지도자를 목표로 하시는 분, 아픈 사람을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싶으신 분, 인체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알고 싶으신 분들께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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