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 스포츠건강학과는 지난 14일 한국지역사회건강관리협회와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글로벌사이버대학 스포츠건강학과 이수경 학과장과 한국지역사회건강관리협회 김용권 회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향후 생활 스포츠 확대와 전문 헬스케어 지도자 양성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지역사회건강관리협회는 국민 건강과 행복한 삶을 영위케 하고 이차적으로 의료비 절감이라는 사회·경제적 효과를 이루고자 힘쓰고 있는 기관이다.

지역 주민, 어르신, 근로자, 생활 스포츠인 등을 대상으로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하기 위한 건강관리프로그램인 체형 운동 관리, 테이핑 건강관리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스포츠건강학과는 몸의 작동 원리와 운동 처방, 심신단련 스포츠, 건강한 식생활, 마음과 뇌를 조절하는 브레인 명상 등 전인적이고 통합적인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수경 학과장은 "21세기는 뇌의 시대인 만큼 스포츠도 몸을 통해 마음을 조절하고 의식을 깨우는 브레인 스포츠가 돼야 한다"며 "그렇게 되기 위해서 가장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몸을 잘 관리해 몸의 주인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헬스케어 전문가 양성을 위한 두 기관의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사이버대학은 뇌 교육을 기반으로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4년제 학부 커리큘럼을 자랑하는 실용 학문 중점대학으로, 내달 1일부터 2020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